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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증거 있는데도…바뀐 형소법에 '원정살인' 피고인 석방됐다
2020년 1월 억대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해외에서 지인 A씨를 살해한 의혹을 받는 피고인 B씨와 C씨는 지난해 5월 각각 강도살인과 사기미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.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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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엔 직원 1300명, 하마스 연루" 파문…16개국 지원금 끊었다
가자 지구에서 활동하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(UNRWA) 직원 1300여명이 하마스·이슬라믹지하드(PIJ)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직·간접적으로 연관됐다는 이스라엘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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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향·맛 나서 몰래 못먹여"…30년형 니코틴 남편살인 무죄 반전
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. 중앙포토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부인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. 1심과 항소심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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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병·과체중 이어 "IQ 53"…前프로게이머 놀라운 병역기피
전직 프로게이머 원창연(32)씨. 사진 원창연 유튜브 캡처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자 지난해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원창연(32)씨가 병역 기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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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금고형 땐 세비 반납, 野 답해달라"…이재명 방탄 견냥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자신이 정치개혁 의제로 내세운 '국회의원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'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답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. 한 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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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
━ 양승태 사법농단 모두 무죄 일명 ‘사법농단’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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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10일 걸린 '세기의 재판 지연'…판사도 판결 요지 4시간 읽다 지쳐
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부의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지 하루만인 2019년 7월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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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4일, 트럼프 가슴 콩알 만해지는 날...'의회폭동 사주' 재판일
91건의 혐의는 트럼프의 장래를 위협하고 있다. 지난 23일 미국 뉴햄프셔주 내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한 뒤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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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 부친 고소하자…"고소 잘 받았다" 스토킹한 아들 정체
성범죄를 저지른 자신의 아버지를 고소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스토킹한 20대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(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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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‘성난 백인’ 몰표로 2연승…바이든과 재대결 가시화
“USA! USA! USA!” 23일(현지시간) 미국 공화당의 두 번째 대선 경선인 ‘뉴햄프셔 프라이머리(예비선거)’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축하 행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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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“박경귀 아산시장 ‘당선무효’ 재판 다시 하라…절차 위법”
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·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았던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다시 재판을 받는다. 대법원이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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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교 친구 살해 후 "자백하면 감형되냐"…그 여고생 법정최고형
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. 중앙포토 ━ 만남 거절당하자 친구 찾아가 범행 절교를 당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살해한 여고생에게 소년범 법정최고형이 선고됐다. 대전지법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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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재명 재판' 사직 판사 "어차피 총선 전 선고 못했다" 해명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합의34부(부장판사 강규태) 심리로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. 이 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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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빈손' 퇴임 논란에, 김진욱 공수처장 "알게 모르게 효과 있었다"
오는 20일 퇴임하는 김진욱(58·사법연수원 21기)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“오해가 많지만 구구히 말씀드리기보다는 역사의 평가를 받겠다”고 말했다. 퇴임을 앞둔 김진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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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요구 땐...과태료 500만원에 감차까지
화물연대가 지난해 9월 국회 앞에서 '안전운임제 재입법과 지입제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'을 열고 있다. 연합뉴스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지입계약 체결을 명목으로 번호판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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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난민 출신' 뉴질랜드 의원, 절도로 사임…"스트레스 받아서"
골리즈 가라만 뉴질랜드 의원. 가라만 인스타그램 뉴질랜드 최초의 난민 출신 국회의원이 절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의원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. 16일(현지시간) 뉴질랜드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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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 갖고 놀았냐" 고백 거절에 성폭행…피해자는 녹음버튼 눌렀다
춘천지법 원주지원. 연합뉴스 20대 여성에게 고백했다 거부당했단 이유로 성폭행을 저지른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.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(이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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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컷칼럼] 한동훈 이후의 검찰
김태정 전 검찰총장은 2년의 총장 임기를 두달 반쯤 남겨둔 시점에 법무부 장관으로 임용됐다. 이전까지 27명의 총장 중 절반가량이 법무부 장관에 등용됐으니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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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 결국 '유죄 0건'…"뇌물 아냐" 김형준 항소심도 무죄
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받은 뒤 법원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. 김 전 검사는 고위공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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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재판, 총선 전 선고 어려워지나…이번엔 담당판사 사표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에서 신원미상인에게 피습을 당한 뒤 쓰러져 있다.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심리해 온 서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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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’ 재판장 사의…총선 전 선고 힘들어질 듯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심리해 온 판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. 당초 이 사건은 4월 총선 전 선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판장 변동이란 변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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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반했어요" 길거리 여성 따라가 집까지 침입…20대 구속기소
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르는 여성을 스토킹하고 집까지 침입한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. 9일 수원지검 평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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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현철의 시시각각] 한동훈 이후의 검찰
최현철 논설위원 김태정 전 검찰총장은 2년의 총장 임기를 두달 반쯤 남겨둔 시점에 법무부 장관으로 임용됐다. 이전까지 27명의 총장 중 절반가량이 법무부 장관에 등용됐으니 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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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싸움하다 침대에 머리 쿵…부인 사망케한 남편 징역 3년
대구지법. 연합뉴스 자신과 다투던 아내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. 대구지법 형사11부(이종길 부장판사)는 폭행